studyingabroad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5년07월11일(화) 02시53분14초 KDT
제 목(Title): 미국 비자...정말 무지무지하더군요.. :)



 일요일에 종로에 나갈 일이 있어서 약속장소로 향했다가.. 약속시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실험실 후배의 일도 있고 해서.. 대사관 쪽에 요새는 얼마나 있는지

 보려고 갔었습니다.

 벽에 붙은 것을 보니... 20조도 있더군요.. 한 조가 50명이니깐.. 그것만 해도

 1000명이죠.. 적어도 천명이 있다는 말이죠. :)

 근데.. 대기표를 주면.. 본인의 접수날짜가 언제쯤 될런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끔씩은 100장 넘게 막~~ 주거든요..

 제 후배의 말로는 오늘은 평일보다 배도 넘게 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interview 날짜를 28일을 받았더군요... 1시쯤에요!!

 원래는 12시까지 밖에 하지 않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그랬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원래는 11:30에 끝났어야 하는데.. 더 많이 주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거 밤샘하시는 분들은(며칠씩) 정말 고생되시겠더라구요... 물론 혼자서 죽치고

 있는건 아니지만.. 다들 사정이 있으니까(직장,지방 등등) 조원중에서 제일

 널럴한(?) 사람이 아무래도 많은 시간 줄서있게 되는 것 같더군요.

 어서 예전처럼 후딱후딱 되게끔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93년경에 받을 때에는 지금 interview하러 들어가는 데..그러니까 대사관 옆문

 으로 들어가서 접수하고..interview없이 바로 비자가 나왔거든요..

 아~ 옛날이여~~~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