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 날 짜 (Date): 1995년06월21일(수) 12시49분07초 KDT 제 목(Title): 국제면허증의 필요성 국제면허 받기 위해선 면허국(한국 면허 받는 곳) 에 두번만 가면 된다. 앞에서 말한 대로 국제면허를 받으면 적성검사가 자동 연기되며, 미국에서 운전 하다 잡혔을 때 (경찰에게) 왠만하면 경고만 받고 놔준다. 미국 경찰은 국제 면허가지고 이리저리 처리하는 걸 귀찮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주 큰 위반이 아니면.. (여러 사람의 경험담이 있고, 나도 경험이 있다.) 미국에서 딱지 하나 안 먹는게 얼마나 큰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일년에 과속 세번하면 보험금이 엄청 올라간다.. 과속기록이 있는 사람은 다음에 걸렸을 때 봐주지도 않는다. 또한, 미국에 막 왔을 때, 면허증이 없어서 여권을 들고 다니는데(포토 아이디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서) 참 위험한 거다. 여권대신 국제 면허증을 들고 다니는게 훨씬 안전하다. 면허국에서 아이디를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그것도 사실 좀 귀찮다. 그리고,. 국제 면허증 보면 미국은 협약에 가입되었다고 써져있다. 안된다고 말하는 경찰은 뭘 모르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참고로, 국제 면허증으로 한국의 운전경력을 인정해서 보험금을 깎아주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