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Billy.) 날 짜 (Date): 1995년06월16일(금) 07시37분20초 KDT 제 목(Title): {RE} RE영어가 시급해요? 안녕하세요? 유학생활 중에 교수 말 못 알아듣는 사람 별로 못 봤습니다. 한국에서 오자마자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강의 듣는 사람들도 잠깐 어려워하는 듯하더니 잘들 하더라고요. 랭귀지 학교에 다니는 것도 좋겠지만 실제 학교생활 하면서 모르는 걸 옆에 노랑머리 친구에게 물어보면서 배우는 영어 진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겠지만, 랭귀지 학교에 가면 그 클래스에서는 미국사람이라고는 선생님 밖에 없잖아요. 한국사람은 콩글리쉬에 일본애들은 징글리쉬로 떠들어서 어디 영어를 배우겠어요? 물론 영어는 미국사람 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인니 쓰는 말이기때문에 일본 스타일의 영어도 알아 들을 수는 있어야겠지만서도 말입니다.. 어쨌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뜻을 한 번 펼쳐 보시지요.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재미도 있을 거고요. 물론 보람도 있겠지요?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는데...... 감사합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