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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nameless (무명용사)
날 짜 (Date): 1995년05월18일(목) 21시40분11초 KDT
제 목(Title): [Re] 바로 위 질문




제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올해 외국학생 합격자 감소현상 (최소한 화학공학에서)의

가장 큰 원인은 '돈' 때문인것 같습니다.

미국과학재단이나 기타 기관에서 주어지는 장학금의 경우 US citizen에 한해서라는

단서가 붙어서 온답니다. (Permenant resident경우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외국학생의 경우 아무리 우수한 조건의 경우라도 기피하는 경향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이 보드의 1065에서 재료과 선배의 글에서 볼 수 있듯이 7개 reject에서 국비유학

합격만으로 9개의 accept로 바뀐 사례에서도 이 사실을 엿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전자과, 기계과, 화학과등에서는 좋은 결과가 나온걸로 보아서는

확실한 단정을 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미리부터 겁먹고 의기소침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덤벼보는 것이 지금상태에서는

더 현명한 자세일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각자 가는 학교에서 한국인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면

후배들의 경우는 더욱 좋은 상황에서 준비할 수 있겠지요.

유학가 있는 한민족 여러분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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