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tudyingabroad ] in KIDS 글 쓴 이(By): ilusion () 날 짜 (Date): 1995년05월06일(토) 07시07분55초 KST 제 목(Title): 컴퓨터 석사,박사의 가치 안녕하세요... 지금 잠시 진로의 선택에서 우왕좌앙 갈팡질팡하고있는 환상입니다. 그래서 이곳 키즈의 전문인 여러분과 컴퓨터공학과 컴퓨터사이언스의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싶어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나이 69년생 올해에 수학석사를 U. Toronto에서 따고 계속 응용수학으로 박사를 딸생각인데 문제는 고향생각때문인지 갑짜기 나두(!) 한국에 들어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굴뚝처럼 뭉게뭉게 피어오르는군요. 그런데 한국을 떠나온지 이제 6년이라 뭐가어떻게 돌아가는지 잘모르지만 순수학문 특히 순수수학과 아직도 응용수학은 푸대접인것같아 컴퓨터로 전공을 바꿔서 학위를 받고 한국에들어가 좋은직장이나 연구소에 취직해서 주는일하고 그냥 그냥 살생각입니다. 과연 이런경우 컴퓨터박사로 직업구하는게 쉬운지 궁금하군요. 혹시 컴퓨터세일즈맨이 설마 컴퓨터학위가 필요하지는 않겠지요? z컴퓨터에서도 이론적인 알고리듬 분석이나 뭐이런건 역시 푸대접인가요? 컴퓨터에서도 가장각광받는게 뭔지궁금하군요. 보통 월급이 얼마씩 주는데요? 저근데 가장 걱정되는건데 한국에서 대학을 안나온(사실은 중대일학년다니다가 자퇴했음) 사람도 취직이되나요? 흠 또한가지.. 수학박사 + 컴퓨터 석사의 값어치는 컴퓨터 박사보다 떨어질까요? 다음학기부터 컴석사하고 수학박사 동시 전공시작하는데 이거 괜히 헛고생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서그래요. 이상 궁금한 질문에 답해주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컴관련직종중 가장 돈많이 버는게 뭡니까? 너무 세속적 수준낮은 질문이라고 비웃지 마시기바랍니다. 이왕이면 좋아하는일하면서 돈두 왕창벌구싶은데 솔직히 수학해서 돈번다는건 좀 다들 과대망상이라고 하는데 제꿈은 수학으로 돈왕창버는건데....음냐 아지야... 내가 비몽사몽하는거니? �징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汶蔑� 환상 iLUSiON / Department of Mathematics, University of Toronto, Canada 유아독존클럽 회장, 환상연구소 소장, 환상상담실장, 아지 주인,티티파스형 엑스 보이프렌드, 그리고 환상교 교주 chung @@@@@@m@math.toronto.e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