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0.222.8.242> 날 짜 (Date): 2001년 1월 10일 수요일 오전 05시 21분 26초 제 목(Title): Re: 홈페이지 작성 완료! 여러분 부력을 함 생각해보세요, 리터당 킬로그램으로 무저건 들어올리는 힘이 바로 부력입니다. 가공할만한 힘중에 하나죠... 만약 공기통하나가 5리터라 해도, *4 하면 20kg의 들어올리는 힘입니다. 20키로 드는데 힘 장난아니게 필요하죠...? 절대 약한 엔진이 아닙니다. 밑에 펌프는 5리터 공기만 뿜으면 되구, 이번엔 공기통 하나 한 15리터로 해보세요, *4하면 60키로 들어올립니다. 밑에 펌프는 15리터 공기만 뿜어주면 되는거구요... 60킬로 들어올리는건 정말 장난이 아니죠.. 뭐 이정도 되면 웬만한 콤프레셔 힘은 벌써 저리가라 된겁니다. 답변입니다. 1. 공기펌프의 형태도 중요합니다. 유압장치를 바탕으로 보면 그 공기펌프는 펌프가 아닌 실린더와 피스톤에 해당하는 유압장치의 일종으로서 효율은 80%를 보일것입니다. 그러나 거기 그림 보시면 피스톤과 실린더벽에 마찰에 의한 손실이 없는 펌프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즉 병원에서 쓰이는 레스퍼레이터 피스톤입니다. 펌프효율은 99%일겁니다. 피스톤과 실린더 외부로의 누수도 방지합니다. (또 유압에서는 체크밸브는 누설이 있습니다.) 펌프에 필요한 압력은 직접 해봐야 아는것이겠지만 간단하게 펌프속으로 물을 역류시킵니다. 이때 공기는 방출되겠고 물찬 피스톤을 위로 민다고 생각하면 압력계산하는데 편할겁니다. 2. 물탱크속의 버킷에 저항은 0입니다. 부력이라는 존재자체의 동기화 입니다. 만약 버킷에 모터와 스크류를 달고 1노트로 움직일경우 물의 저항이 있다고 말할수있지만, 버킷을 움직이는 동력자체가 부력이라서 즉, 물자체가 동력원이라 저항요소를 생각할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열기구를 타고가는사람이 바람을 못느끼는이유와 같습니다. 또한 범선에 탄사람이 바람을 못느끼는것과도 같습니다. 열기구나 범선은 바람의 흐름에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버킷의 갯수는 마음대로 정하는게 아니고 일단 제 홈페이지의 그림에선 기어들의 상호간에 변속이 없는관계로 모든것이 1회전에 동기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버킷이 달린 벨트의 구간은 기어의 원주만큼씩 확장됩니다. 물통의 높이를 10미터 내로 정한 이유는 저도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기압은 수심10미터에선 2기압이 됩니다. 그림에서는 물통내부바닥이 2기압이고 외부 대기압1기압이므로 기압차는 1입니다. 만약 물통이 높아진다면 3기압이라 했을경우 압력이 증가하면 공기통의 부피가 작아지고 부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물통의 높이를 높이지 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마 압력이 2배가 되면 부피가 1/3로 줄어들겁니다. 개인이 만드는데는 좀 까다롭습니다. 체크밸브 하나에 얼말까요?, 집수리 해보신분이라면 수도꼭지 최소 2만원에 5만 7만원하는거 알수 있습니다. 체크는 기본 5만원입니다. 다들 주철제 밸브인데, 이렇게 낮은압력의 공압밸브는 아마도 병원에 호흡기만드는데나 플라스틱으로 있을겁니다. 공업용 체크는 30개단위로 제작해줍니다. 그니깐 만드는거보담은 그냥 특허나 내고 농땡이 치는게 나았던 것입니다. 그냥 처음보면 20만원정도면 만드는데 떡을 치고도 남겠다 하겠지만 이건 유체의 압력을 직접 대하는 것에서 간단한게 아닙니다. 어디 여유있는 사람 없는지 궁금합니다. 함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