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51.40.75> 날 짜 (Date): 2000년 12월 23일 토요일 오전 06시 15분 10초 제 목(Title): 스페이스 콜로니속의 대기의 원심분리효과 공상과학만화들중에 우주공간에 만든 인공 거주지역중에 길다란 원통형의 스페이스콜로니가 있다 직경 6.5km의 원기둥형태를 2분에 1회전하면 지구와 같은 중력을 얻을수가 있다고 한다 이 콜로니의 문제점은 회전축에 쓰레기들이 모이는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점이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대기중의 무거운 이산화탄소가 아래에 깔리게 되는 원심분리효과가 나타날가능성이 있는가이다 지구에서는 높이에 따른 중력의 변화가 없어서 무거운 이산화탄소가 아래에 깔리는 현상은 없다 근데 스페이스 콜로니는 3.25km 구간에 중력이 존재하므로 맨 밑바닥에는 강한중력이 작용하고, 올라갈수록 중력이 약해진다. 그리고 무거운것은 관성력을 더 잘보존할수 있기 때문에 밑바닥과 가깝게 되고, 사소한 힘으로 관성을 잃는 가벼운것은 원심력의 속도를 잃어 더욱 회전축과 가깝게 된다. 지구의 대기성분을 보더라도 질소75, 산소20 이정도에다 이산화탄소는 0.2정도된다. 즉 이산화탄소의 양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스페이스 콜로니의 원심분리효과에 의하여 맨 밑바닥 두께 5센치정도는 몽땅 이산화탄소가 결집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것이다. 만약 침대를 사용하지 않거나 바닥에서 잠을 잘 경우에 그대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바닥에 깔려있는 그 이산화탄소가 식물의 광합성에 환원되지 않고 보존될경우에 첨에 5센치두께의 이산화탄소층이 점점 높아지면서 50센치나 1미터까지도 올라올수가 있다.. 또한 화재사고가 나게 되어 무거운 개스들이 발생할경우 원심분리작용에 의해 지면이 모두 독성개스로 덮힐 가능성이 있다. 또한 스페이스 콜로니에는 자전에 의한 바람이 불것이다. 이 바람으로 인해 감속이 되어지기 때문에 항상 주기적으로 속도를 보강해줘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