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parkeb (parkeb) 날 짜 (Date): 2003년 4월 17일 목요일 오전 01시 01분 58초 제 목(Title): Re: babs의 자기력 1. 전기와 자기가 밀접하게 연관되었다는 것은 외르스테트의 발견에서부터 부터죠. 이전에는 전기는 전기, 자기는 자기로 알고 있었죠. 외르스테트의 발견은 전류가 흐를때 그 주변에서 나침반이 움직인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발견 이후 전류에 의해서 자기력이 나오는 비오사바르의 법칙이 유도 되었습니다. 물론 전기력은 그전에 쿨롱이 밝혀냈구요. 또한 그와는 반대로 자기 즉 자석에 의해서 전류가 나온다는 것도 파라데이가 밝혀냈죠. 파라데이는 거기에서 장의 개념을 도입해서 전기력이 전기장에 의해 전달된다는 개념을 주창한 것으로 압니다. 2. 맥스웰은 1에서 나온 것들을 통합하고, 최종적으로 변위전류를 도입해서 식을 일관성있게 만든 것으로 압니다. 3. 물론 특수상대론 이전에 맥스웰 방정식에 의해서 전기가 자기를 만들 수 있고, 자기가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죠. 하지만, 특수상대론 이 나온 이후에 전기와 자기가 실제로 하나라는 것으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단지 frame의 선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특수상대론에 의해서 이해가 더 많이 된 경우라고 봐야죠. (정확하게는 여기서의 전기와 자기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말합니다.) 4. 맥스웰 방정식에서 바로 로렌츠 변환이 나오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맥스웰 방정식을 Tensor를 써서 바꾸면 두개의 방정식으로 나오구요. (하나던가? 사실은? 하나는 비앙키 항등식이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