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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imnot (반이정)
날 짜 (Date): 2002년 8월 18일 일요일 오후 11시 51분 51초
제 목(Title): 감기걸려 죽었다는 옛날 보고서의 경우...


이걸 사이언스보드에 올려야할지 개비지에 올려야할지

조금 망설이다가 여기 올립니다.

이따금 티비나 잡지를 보면, "과거에 아무개는 감기에

걸려서 죽었다"는 보도내용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됩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다지만, 감기 걸려 쉽게 죽어

버릴 만큼, '감기'는 과거엔 강력한 병이었던가요?

아니면 요즘 사람들이 감기에는 거뜬이(죽지않을만큼) 버틀

버틸 정도로 '단련'된 건가요?

대체 감기에 걸려서 피실피실 죽어갔다는 사실의 정확한

내막이 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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