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soliton (김_찬주) 날 짜 (Date): 2002년 6월 19일 수요일 오후 07시 34분 08초 제 목(Title): Re: 21세기 재야 물리학자 보통은 그 아주머니가 오후 늦게 오는데 오늘은 어제 못왔다고 일찍 왔다 간 모양이다. 나는 다행히도 어제 축구를 보고 여기저기 기사도 읽고 하면서 늦게 자는 바람에 학교에 아주 늦게 나와서 얼굴이 마주치는 일은 피할 수 있었다. 학교에 와보니 문 밑으로 논문 두 부만 넣어져 있다. 관심있는 분이 있는 것 같아서 무작위로 논문 제목 몇 개만 소개해 드린다. 408. 빛, 소리, 열의 속력작용과 Whirling 현상에 관하여 (속력파열현상) 420. 회전력과 공간구조(1) -- 원소 분환(분화 및 변환)을 중심으로 424. 블랙홀: 별들의 죽음과 재탄생에 관하여 425. 에너지 파동의 원칙과 Energy Grid 현상에 관하여 435. Tan점, Sin점, Cos점 및 변선 이분점의 발견과 해석(1) 436. 사선 Entrophy각의 발견과 Tan점(원점), Sin점, Cos점의 역학관계(2) 최근 들어 특히 삼각형과 원에 대해 연구를 집중하고 있는데 놀라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 예를 들면 삼각형의 여러 중심들 (내심, 외심 등등..)을 발견하고 있다. 거기에 나름대로 이름도 붙이고 성질을 연구하고 있는데 몇 월 몇 일 몇 시에 발견했다는 것과 각도기로 삼각형의 각을 이등분해서 세 이들분 선이 한 점에서 만나는 것을 발견한 노트 등을 나에게 보여줬다. 거기에 대고 차마 중학교 수학책을 보시라는 말은 못하고 있지만, 아무튼 몰랐던 상태에서 단기간에 정말 스스로 그런 발견을 했다면 그 자체는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