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216.27.221> 날 짜 (Date): 2002년 6월 2일 일요일 오후 04시 02분 06초 제 목(Title): Re: 화성으로의 이주방안은? 문제는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라서... 물은 얼음이 되어도 부피가 작아지거나 하지 않는다는 간단한 얘기입니다. 석유를 뽑아서 쓰면 대신에 물을 채워넣습니다 이 세상의 유치원 초등학생을 다 대표해서 정답을 알려드리자면 지하에 '어름' 하구 '무를' 빼서 쓰면 빼서쓴 '무라고 어름'이 다시 그 공간에 흘러들어가서 도루묵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원리입니다. 지하의 얼음이 있는지도 모르며, 왜 물이 지하로 기꺼이 들어가서 얼어야만 했을지도 의문이며 (<- 나사애들이 박박우기는 지하의물) 상식적인 논리로서 행성의 얼음은 표면에 있습니다. 유로파 참고 지하엔 오히려 물로 존재하죠 압력에너지때문에 지구상의 남극얼음역시, 강설량에 의한 퇴적물입니다. 또한 중력에 의해 빙하로 다시 바다로 흘러들어가죠 <-미량 온도증가로 균열이 생기면 양이 증가하고 해수면이 높아져 육지표면적이 줄어들면 CO2증가량이 멈춰지고 강우에 의해 녹아들어가 감소되어 온도가 내려가고 눈이 쌓이면 쉽게 안녹고 반사율이 높아 다시 빙하기가 오구 등등... 단한가지 화성에서의 사실은, 온도가 너무 낮아서 이산화탄소가 강설량이 된다는겁니다. 그래서 극지방의 드라이아이스가 지구의 남극대륙처럼 팽창 수축을 계절별로 하죠.. 화성엔 물이 없다는게 맞는 말입니다. 영화에서처럼 어디 한곳에 빙하가 왕창 고여있거나 그런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습도에 의하여 모래 한알갱이에 붙어있는 밀가루보다 작은 얼음조각들이 있으면 모를까 <-이런건 좀 짜증나겠죠... 영화만들기 대기현상이 있었다면 물이 증발하여 비가 내리면 중력에 의하여 땅 틈새로 들어가고 그것이 지하수가 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지질활동이 뒷받침이 되주어야 이런것도 가능한겁니다. (1)지질활동에 의한 순환 - (2)퇴적,풍화 - (3)잠잠해지는시기 - (1)지질활동 화성의 경우 지질활동이 일어날 확률은 1천억분의 1 왜냐면 달이 없어서 인력에 의한 간섭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피도 작아서 지열이 약합니다. 문제점은, 화성엔 물이 꼭!꼭! 숨어있다고 생각하는 비정상적인 바램입니다. 꼭, 남에떡은 더 커 보이는것이랑 같죠.. 지구상에서 물이 부족한거 같아서, 한국에 지하수를 다 빼고 흙을 집어넣고 미국에 있는 지하수도 다빼고 흙을 집어넣는다고 해봅시다.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 어디에서나 평균과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지하에 있는 물은, 정확히 지하로 조금 흘러들어간 새발의 피일 뿐입니다. 그것을 주객전도 할 생각이나 바램은 말아야죠. 지하의 물을 흙을 채워넣고 뺀다고 하더라도, 그 물은 어짜피 또 흘러들어갑니다. 지하의 물이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화성이나 지구나. 그 어느행성이라도 레드 플래닛에서, 생물학자가 벌레들에게 먹힐때에 샘플을 가지고 가라고 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는데.. 전 이 장면 보고 북한의 세뇌교육보다 더 끔찍함을 느꼈는데 이런 광적인 짓을 하는 과학자들의 위선이 정말 역겹습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