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1년 11월 30일 금요일 오후 06시 50분 18초 제 목(Title): Re: alalal님께 박찬호의 커브볼은 공기역학적으로 아주 자세히 설명이 되고, (뱅기 나는 원리와 비슷함, "비행기는 어떻게 날까?"란 책 참조) 공기역학은 결국 나비에-스토크 방정식에서 파생되는 것이고,(유체역학 참조) 그 방정식은 결국 공기분자끼리의 상호작용으로 설명이 되고, 결국은 원자끼리의 힘의 상호작용과 원자 내의 소립자끼리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양자역학으로 귀결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각 줄이 한 개의 학문을 이룰 정도로 방대한 분량입니다. 교과서 및 관련 논문들 수천개에 달하는 분량을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양자역학이나 공기역학 등은 모두 reasoning 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반해 음양오행설에는 이유나 이치가 들어가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적인 도그마와 같다고나 할까요. 차라리 시행착오에 의한 경험칙에 의한다고 한다면 오히려 말이 될 것 같은데...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 ㄴ[ L ]ㄱ 궁금이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