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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Neomann (프론티어)
날 짜 (Date): 2001년 8월 29일 수요일 오후 03시 06분 00초
제 목(Title): Re: 도서관 화장실의 낙서들로 짐작컨데...



조건반사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모양인데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인생이란게 즐기는 것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지요.

핵심은 자극적인 냄새나 향기는 똥을 마렵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꼭 책의 냄새가 아니더라도 (책은 중성지도 있지만 약간의 산성이나 염기성

을 가지고 있죠.) 담배 냄새나 화장실의 암모니아 냄새 등은 후각을 흥분시키고

이것들이 결국은 항문의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고 중력에 의해 변이 아래로 하강

하게 되고 우리는 이것을 똥이 마렵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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