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posb.postech.ac.> 날 짜 (Date): 2001년 7월 20일 금요일 오전 09시 49분 44초 제 목(Title): 영구기관 작동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 놀랍게도 이 글은 국과연의 제언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 ================================================================ 현재 열역학제2법칙에 따르면 고온의 물체는 저온의 물체를 통해서만 식는다. 그러므로 엔진도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있어야 뜨거운 공기가 식으면서 동력이 나온다. 이것이 카르노사이클의 핵심입니다. 뜨거운 물이 담긴 통을 찬물에 담그면 뜨거운 물은 당연히 식습니다. 그런데 뜨거운 물이 식는 만큼 찬물은 가열됩니다. 즉 뜨거운 물이 잃어버린 열에너지는 모두 찬물로 갑니다. 엔진에서도 뜨거운 공기가 찬 공기 때문에 식으면 뜨거운 공기가 잃는 열에너지는 모두 찬 공기로 갑니다. 동력으로 가는 에너지는 0 입니다. 그런데도 현재 수많은 엔진들이 힘차게 도는 것을 보면 이미 제1종 영구기관(에너지를 창조하는 기관)이 수없이 많이 동작되고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현재 엔진이 제1종 영구기관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 이유를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다음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기엔진에 관한 자료는 프리첼의 커뮤니티 중의 하나인 [물리와 재 미]( http://www.freechal.com/phynu/default.asp )의 자료실1과 이런 저런얘기 및 알림방에도 있습니다. (((열평형 분석))) 열에너지는 고온에서 저온으로 흐르므로 열기관이 작동하려면 고온과 저 온이 있어야 한다. 열에너지가 고온에서 저온으로 흐르는 것에는 확률의 법칙 즉 엔트로피 증가가 작용한다. <<이에 따라 단일열원열기관은 온도가 하나뿐인 열평형상태이므로 열에너 지의 흐름이 없으므로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면 열이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자. 열은 분자의 열운동이며 운동은 결국 속도와 직접 관련된다. <<온도가 높다 낮다는 것은 결국 운동속도의 크기일 뿐이다.>> 그런데 속도라는 것은 관측하는 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지구는 매우 빠른 속도로 공전과 자전을 하지만 우리는 지구와의 상대속도가 0 이므로 아무런 느낌을 받을 수 없다. 이것을 깊게 생각해보면 온도라는 것은 관측자마다 달라지는 것이라는 것 을 알 수 있다. 실린더 내부에 정지된 피스톤과 기체가 열평형상태에 놓여 있다. 그런데 피스톤이 팽창하면 기체분자의 운동속도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 되며 거꾸로 피스톤이 압축되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이 된다.(비행기가 고속비 행하면 공기저항으로 가열됨.) <<즉 피스톤의 팽창압축속도에 따라 상대온도가 변하므로 단일열원으로도 열낙차를 일으킬 수가 있는 것이다.>> (단 피스톤 반대편의 기체 질량은 훨씬 적게 해야 동력발생 가능.) <<우주에는 광속에 비해 훨씬 느린 경우 절대적 속도가 없다. 마찬가지로 절대적 온도도 없다. 상대온도만이 실제 존재하는 온도이고 이것은 관측자 의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따라 단일열원으로도 얼마든지 열낙차를 일으키며 열기관을 작동시킬 수가 있다.>> !!!!!<<열역학제2법칙은 바로 이부분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 에는 상대온도밖에는 없으므로 절대적 열평형이란 것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피스톤의 팽창속도가 저온열원의 역할을 하면서 냉각되면 기체분자가 잃어버린 열에너지는 피스톤을 통해 동력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