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_먼_소_류_) 날 짜 (Date): 2001년 4월 17일 화요일 오전 09시 58분 45초 제 목(Title): Re: 달착륙 음모론.. 옙. 궤도 각운동량이죠. Spin pair의 경우 spin에 의한 자기 모멘트가 상쇄되니까 궤도각운동량의 반응으로 반자성이 나타나는데 산소처럼 특이하게 degenerate(그러니깐 서로 다른 양자상태가 같은 에너지를 같는 일)된 분자 오비탈을 갖게 되면 위 게스트 분이 얘기하신 것처럼 pair를 못이루고서 공유결합을 하게 되고 이것이 paramagnetism을 보이는 것이죠. 개구리가 뜨는 것도 국소적으로 중력을 상쇄시키는 힘을 가할 뿐, 플라즈마를 가두는 자기장 거울같은 게 아니니까 기체의 운동이 빠르건 느리건 가둬지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것도 상자성이건 반자성이건 상관 없지요. 상자성이라면 오히려 자기장 그레디언트가 가해지면 개구리에겐 중력이 상쇄되 지만 산소는 바닥으로 더 심하게 잡아당겨지겠죠? parse: /'pa:rs/ vt., vi. parsed, 'par·sing [ < L pars (orationis), part (of speech) ] to break (a sentence) down, giving the form and function of each part parsec: parse 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