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Zelres (애인구함) 날 짜 (Date): 2001년 4월 10일 화요일 오전 11시 09분 01초 제 목(Title): Re : goocom 일반적으로 액체의 끓는 점은 불순물이 첨가되면 변하게 됩니다. (증기압의 변화때문이지요.) 물과 에탄올의 혼합용액역시 이 영향을 받는데 혼합액은 어느정도의 농도가되면(95%정도였던 것 같네요..? ^^?) 물과 에탄올의 끓는점이 같게 되는 점이 생깁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님) 윗글들을 읽어보면 azeotrope(공비점, 철자 맞나요? -_-?)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바로 이 곳이 같이 끓게 되는 점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증류는 사용불가가 되지요.. ^^;;.. 이런 혼합물은 압력이 다른 두 증류기를 쓴다거나 다른 추출용매를 넣어서(위에서 예를 든 벤젠 등) 분리하게 됩니다.. ^^;;.. @@ 어렵게 설명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_-;;.. @@ 화공맨 -_-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