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ciEncE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호기심) 날 짜 (Date): 2001년 3월 13일 화요일 오후 07시 39분 14초 제 목(Title): Re: 왜 빛의 삼원색은 RGB 이죠? CMYK가 맞고요. 이건 근데 인쇄할 때 문제인데요? R-G-B 빛 (흔히 말하는 빛의 3원색)을 혼합해서 여러 색의 빛을 만드는 것은 가산혼합이라고 해서, 알려진데로 인간의 시세포가 그런 구조여서고요. TV 같은 빛을 발해 색상을 만드는 기계에서 가산혼합을 이용 천연색의 빛을 만들지요. 한편 반사되서 나타나는 물체의 색을 표현하는데는 감산혼합 이라고 해서 R-G-B와 각각 보색관계인 C-M-Y(흔히 말하는 색의 3원색. 시안-빨강을 흡수하는 빨강의 보색, 마젠타-초록을 흡수, 옐로-파랑을 흡수)으로 여러가지 색을 만들게 되고요. 인쇄를 통해 색상을 표현할 때 감산혼합이 사용됩니다. 근데, 원리적으로는 CMY를 균등하게 섞으면 검은색 계통이 나와야 하는데 실제로는 이게 잘 안되고, 그래서 검은색을 추가한 다는군요. RGB 말고도 다른 방식으로 인간이 감지하는 빛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변환식을 적용해서 얻은 HSB(색상, 채도, 명도), HLS(색상, 밝기, 채도), YIQ, YUV 등등... TV 신호 처리에 쓰이는 YIQ 등에 대해서는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http://user.chollian.net/~dtvkorea/kdtvterm.htm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