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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12월  7일 월요일 오후 05시 12분 04초
제 목(Title): 자땡완료.



4:48pm 을 기해

팀장(님)이랑 단판을 지었습니다.

남들 서류는 다 넘겼는데..제껀 들고 

계시더군요. 4년간의 의리를 배신했다는둥

믿었다 당하니 섭하다는둥....하지만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앞으로의 제 길이

더 중요합니다.

아울러 난처해지신 팀장님께 죄송하단 말도

전합니다.



남은 3개월(계약직) 근무하는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것을 맹세합니다.

그럼 자땡이는 3개월 더 키즈에 머무네요.




*~~~*~~~*~~~*~~~*~~~*~~~*~~~*~~~*겨.울.엔*~~~*~~~*~~~*~~~*~~~*~~~*~~~*~~~*
가을 깊으면 온갖 열매들이 여물어 떨어집니다. 낙엽도 함께 떨어죠 내립니다.
낙엽도 함께 떨어져 내립니다. 거둘 것은 거두고 버릴 것은버려서 마무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끝이 아님을 우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세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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