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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12월  1일 화요일 오전 07시 56분 36초
제 목(Title): Re: 취업 못하는 이 와중에 사표쓰는 사람들



솔직히.....누가 쉽게

사표를(저같은 경우 희망퇴직서) 내겠습니까요.

생각에 생각 고민에 고민..을 한 끝에

더 남아 있을 당위성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회사의 앞날과 나의  장래를 생각해서

더 늦기전에 결단을 한 번 내린거라구

전 위로를 삼고 싶네요.

흔히들 이야기 하죠 

회사도 하나의 간판이라구. 그 간판이

언제까지 절 가려줄수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제~길을 찾는거죠. 


하지만...여기엔 경제적 뒤받침도 따라줘야

떳떳이 할수 있다구 하네요


*~~~*~~~*~~~*~~~*~~~*~~~*~~~*~~~*겨.울.엔*~~~*~~~*~~~*~~~*~~~*~~~*~~~*~~~*
가을 깊으면 온갖 열매들이 여물어 떨어집니다. 낙엽도 함께 떨어죠 내립니다.
낙엽도 함께 떨어져 내립니다. 거둘 것은 거두고 버릴 것은버려서 마무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끝이 아님을 우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세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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