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Oliver ( ) 날 짜 (Date): 1998년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04시 26분 28초 제 목(Title): 취업 못하는 이 와중에 사표쓰는 사람들? 신문, 뉴스에서 떠드는 거 이외에도 내 주변만 해도 요즘 취업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 그 와는 반대로 가는 무리들도 있다. 지난주만 해도 친구하나가 희망퇴직해버렸다. 말그대로 희망퇴직이었다. 전적으로 자발적인.. 퇴직하고도 별다르게 뭘 할지 아직 계획이 없다고 한다. (있는데 말을 안하는 건지도..) 그 외에도 두어명 그런 부류들이 있는데, 고시본다는 사람들도 있고, 딴직장 옮기는 사람들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사람도 있고.. 요즘 이 시대의 직장은 젊은이들을 붙잡아 두기에는 별다른 매력이 없나보다. 한편으는 직장 잡으려 애가 타는 사람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러한 직장을 쉽게 버리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 우쨌든.. sal보드에서 사직하시는 분들.. 하고 싶은 일들 하시고 소원성취들 하시기를.. (솔직히 그 속이 궁금하기는 하지만, 호기심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