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11월 10일 화요일 오후 01시 57분 05초 제 목(Title): Re: re : RE [D-30].... 갑자기 제대 100일 남긴 동생이 생각나네요. 머리 길러도 되구, 군복 안 입어도 되고, 따뜻한 물로 샤워해도 되구,,,,,, 암튼 축하드려요. 백수...??? 그럼 앞으로 누가 먹여 살려주나요? 군인은 옷도 밥도 잠자리도~다 주는데 단,어둠의 자식에 한에서 *~~~*~~~*~~~*~~~*~~~*~~~*~~~*~~~*가.을.엔*~~~*~~~*~~~*~~~*~~~*~~~*~~~*~~~* 사랑이란 나팔소리와 함께 기사가 나타나듯이 요란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옛 친구가 조용히 내 옆으로 걸아와 앉듯 말없이 다가온다. 행복한 사람이란 인생을 살다 뜻하지 않는 일로 빙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그 우회로 있는 풍경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