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POEM (자*땡*이) 날 짜 (Date): 1998년 10월 8일 목요일 오후 02시 49분 47초 제 목(Title): Re: 연휴 후유증 그럴때 빨딱 일어서서...코에 바람을 넣고 와야하지요. 전 얼릉 아래 로비까지 내려가서 한바퀴 하다못해.통장들고가서 정리라고 하고 들어온답니다. 와~~나같은 사람 또 있당. *~~~*~~~*~~~*~~~*~~~*~~~*~~~*~~~*가.을.엔*~~~*~~~*~~~*~~~*~~~*~~~*~~~*~~~* 사랑이란 나팔소리와 함께 기사가 나타나듯이 요란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옛 친구가 조용히 내 옆으로 걸아와 앉듯 말없이 다가온다. 행복한 사람이란 인생을 살다 뜻하지 않는 일로 빙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을 때 그 우회로 있는 풍경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