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wooyou (^ 미루꾸 ^) 날 짜 (Date): 1998년 10월 4일 일요일 오전 12시 42분 34초 제 목(Title): 3일에 회사에 와서... 오늘 저녁부터 해야 되는 일이 있어서 집에서 놀다가 5시 넘어서 출근을 했다... 컴퓨터에 여러작업을 수행시키고서 잠시 시간이 남는다.. 집에서 가져온 여러 cd중에서 김광석을 틀다가 혼자 남은밤 노래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인데, 너무 청승을 떠는 것 같다... 그래도 지금 사무실에 나혼자 있는데 ... 음... 혼자 남은 밤 박용준 작사. 작곡 어둠이 짙은 저녁하늘 별빛 내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지샌 내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공간 되올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눈물 혹시 가사가 좀 틀려도 용서해 주세요.. 들으면서 그냥 자판을 두드린 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