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9월 13일 일요일 오후 03시 36분 06초 제 목(Title): 귀환 화요일 부터 어제 저녁가지 집에 들어가질 못했다. 화요일, 수요일을 회사에서 밤을 새우고.. (Verilog HDL관련한 전달교육 자료 준비때문에..) 목요일 밤 9시에 출장을 가야한다는 결정이 나고 그길로 차를 몰아 구미로 갔다. 도착은 새벽 1시경.. 3급사원 아파트엔 더이상 기숙할 수가 없지만 준비없이 내려 간터라 염치불구하고 신세를 졌다. :( 다음날 8시까지 공장에 도착해서 일을 진행하고 그다음날인 어제 흑흑..황금같은 노는 토요일이었는데 구미에서 오후 3시 30분경까지 있어야만 했다. 고속도로 진입하기전에 옥탄가가 높다는 쌍용기름을 넣고 덤으로 오랫동안 못했던 세차도 하고 귀경을 시작했다. 톨게이트에 도착할때 까지는 괜찮더니만 이런 톨게이트에서 차들이 지체가 벌어진 거다. :( 결국 톨게이트 도착시간은 7시 30분 경이었는데 집에 도착하고 나니 9시가 넘었다. 쓰..... 이렇게 일하면 누가 알아주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일을 진행하는 측도 이해가 안가지만..말이다..쓰... 월급을 받고 일한다는 것이 어렵다고 느낀 며칠간이었다. ****************************************************************************** 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열/린/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