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janga (백여시) 날 짜 (Date): 1998년 7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 58분 50초 제 목(Title): 어제 친구랑... 2년만에 회사를 때려치우고 과감히 공부를 시작한 친구가 오늘 토플 시험 본다고 어제 고향에서 올라왔다... 야간 야위듯한 모습이었지만 편해보였다... 나도 쫌만 있음 저렇게 되겠지.... 그친구가 예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는데... 작년인가 한번 만났단다... MIT공학박사로 대기업의 과장으로 취직했다던데... 그분이 회사 때려치우고 고시공부나 하고 싶다고 그러더란다... 내생각엔 아무 부러울께 없는 사람 같았는데.. 하여간 어제 깨달은 것은 다 만족하며 사는 사람이 드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