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r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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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hchung (바동바동)
날 짜 (Date): 1998년 5월 21일 목요일 오후 08시 18분 09초
제 목(Title): 나도 발도장 찍기



수습 벗은지 3개월째!

그래도 직장인입니다.

이래서 샐러리맨이 그렇게들 묘사되는구나 절실히 느끼고 있죠.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등등...

샐러리맨은 샐러리맨이 아니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말이  될지...

하여튼...보드야 너 잘 만났다...

헤어지자.... 상처 한 줄 네 가슴에 긋지 말고... 조용히 돌아가자.
허공에 찍었던 발자국 가져가는 새처럼...강물에 닦았던 그림자 가져가는 달빛처럼
흔적없이 헤어지자.....오늘 또다시 떠나는 수천의 낙엽                 
                                    ----- jhchung@illusion.snu.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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