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tepano (- 가제트 -) 날 짜 (Date): 1998년 6월 24일 수요일 오후 07시 51분 50초 제 목(Title): 팀장의 논문쓰기.. 팀장이 대학원 졸업논문을 정리해달란다.. 알고 봤더니.. 그 논문은 같은 팀의 다른 직원이 작성한 것이지.. 그 직원이 집안일때문에.. 고향엘 갔는데.. 그 사이 대학원 교수가 논문을 퇴짜 놓은 거고.. 뒤치닥 거리를 내가 맡았다. 으으...~~ 열받는.. 회사.. 나도 대학원 다니면서 직장 다닐건데.. 그것만 아니면.. "얌마!! 논문 니가 써.. 이런 쓰레기도 논문이야!!" 라고 한마디 해주고 나가버렸을텐데.. 팀장이 2년차인 내가 대학원 다니는 것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이런 저질스런 일을 하다니.. 치욕스럽당... 얼마전엔.. 숙제 대신 해주고.. 쩝.... 정말 더러운 직장이당.. 이런 놈이... 능력있는 팀장으로 인정받다니.. __[_______]__ < 春 雨 > 春雨止夜星 봄비가 밤별빛에 그치고, -(//)=(//)- 草木之深靑 초목의 그윽한 푸르름이여.. / , U ; > 節回又回靜 계절은 고요히 돌고 또 돌건만, > , O, / \ 人不歸道程 사람은 가던길로 돌아오지 않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