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8년 5월 21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00초 제 목(Title): Re]이런 여자. '이런여자'는 철없는 여자라고 해야겠죠. 다행히도 그 직장에선 그런 사유로도 조퇴가 되나보군요. 제가 다니는 곳은 일년에 잘해야 한두번 볼까말까한 여동생 내외가 출국하는 공항에 잠시 다녀오겠다는 것도 허용이 안되는 곳입니다. :( 그래서 그런일이 있으면 미리 반차를 신청해야 하는데 요즘은 그나마 반차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연차를 써야합니다. 그 연차를 쓰는데도 눈치를 무척이나 보아야 합니다. 과장급들이 아니라 사원들이 그렇죠. 그나마 연차비도 안나오므로 다들 연차를 다 쓰게하려고 총무인사과에선 계획서를 제출하고 연차를 쓰라고 하고 못쓰면 그냥 없어지게 되는 아주 웃기는 일도 벌어지고 있죠. 연차는 법에 규정된바 임의로 쓰려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회사 측에 통보를 하면 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일반적으론 그렇지 않은것 같 습니다. :( 그쪽은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 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열/린/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