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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eob (바쓰)
날 짜 (Date): 1998년 6월 22일 월요일 오후 08시 22분 51초
제 목(Title): 연봉제..



다들 연봉제 도입한다고 걱정이 많으신 듯 한데요..

저는 입사때부터 시종일관 연봉제..  워~얼래가 연봉제하는

회사지요.

글쎄요... 저야 월차수당,특근수당,보너스 뭐 이런거

받아본 일이 없으니 연봉제가 안 좋은건지 잘 몰라요 ^^

연봉제란게 1년 일할 품삭 한 10분만에 결정짓고

1년간은 봉급 에 신경끄고 사는거죠. 

한번 결정되면 나누기 12해서 토씨하나 안틀리는 급여가

매월 통장으로 들어오죠. 그나마 지루할까봐 변화를 

줬다는것이 한달걸러 더블,싱글 뭐 이런거

암튼 받을돈이 딱 정해져 있다는거 참 재미없어요 ^^

그러나 (바뜨) 전 연봉제를 선호하지요.

호봉수따라 누구나 조금씩 봉투가 두터워져가는 그런거

전 오히려 밋밋할 것 같아요.

연봉계약시 적게 책정되면 철퇴 맞는거겠지만

내 능력껏, 또 내가 노력한 만큼 몸값을 주장할 수 있는

우리회사가 전 넘 좋아요.

그렇다고 해서  누구처럼 거액의 연봉을  받고있는 몸이

아니지만 꿈이 있어 좋아요.

까짓거 내년에 연봉 500만원으로 책정되면 또 어때요?

헐헐...아직은 마음이 어린지라(?) 돈에 집착하지 않지요

( (아뇨 조금은 애정을 가지고 있지요 ^^)

자신의 일이 좋고, 노력하는-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봉제'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해요.

마음 탁 털고 연봉제에 능동적으로 적응해보세요.

꽤 괜찮아요 ^^

거 참... 재계약이 4개월쯤 남았는데...

1년치 품삯 올리려 오늘도 핏대 올려댔더니

눈은 뻑뻑하고, 머리는 맹한게......

거즘 혼수상태에서 감히 지껄여 봤슴다 ^^


연봉제.

피곤하긴해요...히히. 

:)

P.S : Fighting!   아니 .. '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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