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Sidekick (엘가임) 날 짜 (Date): 2000년 7월 20일 목요일 오후 01시 41분 25초 제 목(Title): Re: [질문]컨설팅회사 취직하기 한국에 들어와있는 외국계 컨설팅펌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부띡이냐 아니냐. 부띡에 드는 회사로는 BCG, McKinsey, ADL 등 두서너군데 뿐입니다. 부띡계열의 컨설팅펌을 제외하고는 한국에 있는 외국계 컨설팅펌의 인터뷰는 케이스 인터뷰를 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두세번정도 인터뷰를 보는데 지원자의 레쥬메에 대한 것들, 지원자가 지원하려는 분야에 대한 지식 등을 질문합니다. 인터뷰어중에는 재미교포나 외국인이 합석해서 영어로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만큼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앞서 말한 부띡을 제외하고는 pwc나 앤더슨이나 인터뷰하는 거 너무 부담가질 것 없습니다. 영어는 대충 알아듣고 말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그보다는 지원분야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레쥬메에 대해서도 세세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하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또박또박 자신감있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my PURE mind to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