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 <211.61.131.251> 날 짜 (Date): 2000년 6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20초 제 목(Title): Re: 사는게 허무할때 정말 허무하네요 적금 타서 좋아할때 그게 어떤 사람 월급 정도란 걸 알았을 때와 비슷하네요 그래서 팔자라는 말이 있나보죠 어쩌면 그 분은 결혼만 잘했을 수도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결혼만 성공해도 인생 절반은 성공한거나 다름 없겠네요 돈 걱정 안해보고 살아 봤으면 좋겠어요 날 억압하는 사람없이 그러면 그런 넑두리하고 살아도 좋을 텐데.... 평생 월급 받아 고생해봐야 결국 집한채 남겠죠? 그것도 운이 좋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