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JOOJOO (기쁜우연) 날 짜 (Date): 2000년 5월 8일 월요일 오후 11시 14분 48초 제 목(Title): 회사 때려 치뤄버릴까보당...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상태라서 보통 어떻게 회사생활을 하고 사는 지 모르겠당.. 적당한 중소기업에서 왜 이리 작은 회사로 옮겨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바부팅이;... 보험 적용 되는 것 없구, 노동절날 정상 근무했고 8시 퇴근이면 빨리 한 것 같아 기분 좋고... 사장이라는 사람은 평소에는 봐줄만한데 휴일만 다가오면 난리다.. 일 미리 미리 해치우라고... 덕분에 지난 ㅊ토요일에는 12시까지 회사에 있었고 5월 5일에는 사장 뺴고 모두 반나절 근무했다. 난 일찍 퇴근한 편이었다. 2시정도... 확 때려치우고 싶다. 하지만 또 때려치지도 못하면서... 1년정도 있느면 완벽히(?) 적응이 되겠찌... 앞으로 11개월이 좀 덜 남았군... 학교 댕기는 사람들이 넘 부러울 따름이다.. 도대체 난 언제 철이들까... 철이 들면 회사도 잘 다닐 것 갗아서... 요새는 회사 생활 오래하는 사람들 정말 모두 존경스럽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지만... 자꾸 마음이 약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