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adikaya () 날 짜 (Date): 2000년 4월 24일 월요일 오전 01시 33분 00초 제 목(Title):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관계도 있고 그렇지 못한 관계도 있다. 아니 그 골이 더 깊어져 저 새낀 원래 저래, 생각하며 상종하기 싫어진다. 어젠 전무가 열받게 해 전무실에 불싸지르고 싶었는데 오늘은 내 윗대가리가 열받게 해 뒤쫓아가며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은 충동이 났다. 어디서 똥을 퍼다 차에다 똥칠을 할까, 어떻게 골려줄까 싶다. 첨엔 무시하려 대꾸않고 참아 봤는데 갈수록 울화만 치밀고 이러다 아줌마들이 걸리는 울화병이 걸리지 싶다. 방법을 바꿔봐야 겠다. 어차피 오래 다니고 싶지 않은 회사 이제부턴 하고싶은말 하면서 약좀 올려볼까 싶다. 내가 결코 만만하고 어리숙해서 참는게 아니란걸 뵈줘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