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NeuMann (철딱.) 날 짜 (Date): 1998년 6월 16일 화요일 오후 01시 52분 11초 제 목(Title): .. 오늘도 점심을 그득하게 먹고 자리에 앉았다. 별루 회사와 학교의 구분이 없이 사는 관계로 아직도 집에서 학교다녀 올께.. 라는둥의 말을 자주 한다. 사실 회사가 학교보다 좋다. 여긴 돈두 때되면 주구.. 집에도 일찍가구.. 그리고 학교와 다름없는 쫙깔린 친구들. 회사 동료라기 보단..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들이기에. 그리고 회사 들어와서 사귄 친구들도..그저.. 선배 언니 수준이기에. 직장동료라기 보단.. 그냥 친구라는 느낌.. 같이 일하시는 팀분들도..그렇구.. 오늘도 회의 땡땡이 치고..관리자들 회의라서 노가단 빠져도 된다고 우겨서. 또 놀구 있다. 히히.. 일하자.. 야단맞지 않게. 이럴수록 자기 몫을 잘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