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garam (가람) 날 짜 (Date): 2000년 2월 3일 목요일 오전 09시 31분 47초 제 목(Title): [질문] 사직서 쓰기... 쩝... 이제 고작 입사한지 1달이 되었는데요... 어쩌다가 보니깐 가고 싶던 다른 회사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를 옮길려고 하는데, 팀장(과장)의 반대가 극심하군요... 이리저리 설득하고 있지만, 거의 "불가", "없었던 일"로 단정하는 것 같더군요... 게다가 저는 병역특례로 입사한 처지라, 병역특례로 편입되기 전에 얼른 회사를 결정하고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이거참 난처하게 만드는 군요.. 그래서 다음 주 중으로 더 이야기를 해보고, 아니면 사직서를 내려고 하는데, "사표"를 어떻게 써야 하지요? 사실 본사로 들어가면 양식도 있고 하겠지만, 아주 않 좋은 경우에 사직서를 내고 그냥 나와야 하는 "극한" 상황은 아닐지라도 사직서를 내서 제 의지를 알리고 싶은데요... 어떻게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사회를 배워 나가는 과정이기는 하지만, 회사 옴ㄹ기기도 참 어렵군요.. 세상에 쉬운 일도 없을 것이고, 이일은 더 하다고 생각하지만.... IT계통이라, 늘 "이 바닥이 그바닥"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요 잘 정리하고 싶은데, 참, 바로위 과장도 설득 못하고 있으니... >> 가람... 강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