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Angela (엘비나) 날 짜 (Date): 2000년 2월 2일 수요일 오후 03시 35분 06초 제 목(Title): 외국인 기업에 취직하기... 일을 한 가지 끝내놓고 나니까 다음 일로 switch가 잘 안되는군여. 쩌비~ 일이 안 되는 김에 또 도배합니다. 많은 분들이 외국기업에 취직하려고 하고 계실 겁니다. Try해보고 계시는 분도 있고, try 하려다 좌절하신 분, 또 막연히 관심만 가지신 분... 등등 다양할 텐데 여기서 그런 것들에 대한 지식을 모아보려 합니다. 일단 제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읍니다. 외국인 기업도 다양한 종류가 있겠죠. 금융계, 컨설팅계, SI 계(요즘은 consulting이랑 많이 겹치기도 하지만 어쨌든) 또 제조업체(중에서도 소비재와 생산재로 나뉠테고) 금융계도 commercial bank와 investment bank는 다를 테고 또 외국 증권사도 있고(헉헉....) 대부분의 외국기업들은, 특히 client들을 상대해야 하는 금융계나 컨설팅계들은 사람을 매우 가려 뽑는다는 것이 제 느낌입니다. 그 쪽 계통에서는 일단 빵빵한 학벌 을 요구하니까요. 가능한 한 학위도 외국에서 따는 것을 선호하고요. 그래서 문턱이 높은 금융계, 컨설팅계에 취직하려 할 때는 일단 자신의 profile이 그 쪽에서 원하는 직원상과 맞는지를 잘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 One day tenderness will move the worl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