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laryMan ] in KIDS 글 쓴 이(By): barang (barang) 날 짜 (Date): 1999년 10월 25일 월요일 오후 06시 52분 37초 제 목(Title): 386세대 신문에 났다. 삼팔륙 세대에 대해 386 세대, 한명, 사십대 한명, 이십대 한명이 각각 글을 쓴건데.. 사십대의 평은 좀 싱거웠다. 419, 민청학련 세대 등등 다음에 긴조세대(긴급조치)가 있는데, 왜 중간생략하고 갑자기 386이냐. 문제는 이십대의 평인데, 두가지를 집었다. 하나는, 과잉사회의식.. 음.. 그럴수도 있겠군. 그건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 수 있단단다. 나쁜 것도 아니고.. 다른 하나가 바로.. "전문성의 부족"이란다. 한마디로 공부 못하는 거 사회와서도 티낸다는 얘긴데... 사실 그 부분에서 얼마나 가슴이 푸근했는지 모른다. "나만 그런게 아닌가벼" 하는 생각에. 그 신문을 복사해다가 날보고 맨날 무식하다고 징징대는 우리 후배 얼라들한테 보여줘야 하는디... "거바거바, 나만 그런 거 아니잖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