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hshim (맨땅에헤딩맧) 날 짜 (Date): 1998년02월11일(수) 10시01분02초 ROK 제 목(Title): [캡춰] 죄를 짓고 있는 시만두 게스트 글 캡춰입니다. ==========================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시만두.. 큰 죄를 짓고 있는게 분명하다. 목사라면 교회니까 다를지 모르겠는데 난 어릴때 성당에서 들은 말이 아직까지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는 고백성사에 관한 이야기에서 "자신의 죄" 에는 자신이 저지른 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저지른 죄까지도 포함한다는 이야기였다. 욕하고 분노하고 저주하는것이 죄가 아닐수도 있지만 시만두의 한마디 한마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저주하고 욕을 입에 담게 만든 시만두는 크나큰 죄를 저지르고 있다. 과연 하느님의 자식인가? 목사인가? 토론에서 나오는 격앙된 분위기는 이해하지만 인신공격과 사생활 침해까지 거리낌없이 해대는 시만두는 분명 하느님이 보실때 중죄에 해당한다. 차라리 하느님의 이름을 거명하지 말라. ==============================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