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hikaru (추풍십팔검맧) 날 짜 (Date): 1998년02월11일(수) 00시30분27초 ROK 제 목(Title): 시몬드에 대한 짧은 생각... 시몬드는 '사회적 통념'이라는 힘(?)을 등에 업고 마구잡이로 칼을 휘두르는 망난이와도 같다. 자신의 닉을 '하늘'이라는 의미의 한자로 한것만 미루어봐도 얼마나 오만한 인간인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절대 도덕적인 인간이 아니다. 단지 자신의 세력을 넓히려고 식언을 일삼은 정치꾼의 모습이 차라리 더 어울린다. 사람들은 시몬드의 글에 격렬히 반응한다. 도대체 guest로 들어 와서 남의 글을 지우는 족속들과 시몬드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궁금하다. 이들은 모두 남의 의견에는 귀를 기울일줄 모르는 전혀 이해심이라고는 없는 '돌멩이'들이다. 나는 묻고 싶다. 이들은 이들이 지키고자하는 '문화'라는걸 이룩하기 위해 인간의 끊인없는 욕구가 얼만한 힘을 발휘했 는지 아는가 하고. 자신에 솔직해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