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basis (생각의틀) 날 짜 (Date): 1998년01월28일(수) 04시59분29초 ROK 제 목(Title): guest님과 미스티님의 삐짐 리에 대해.. 그런 얘기는 꼭 숨어서 숙덕거려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인 듯한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FromTwo님의 글을 읽고 포르노틱한 지저분함을 느끼진 않았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러비~~'하고 생각하고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_-;)하고 생각 했을 뿐, 그 부인과 남편의 끈적한 장면을 상상하거나 그걸 즐기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주인공 두 분을 만나더라도 전혀 이상하게 보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오히려 두 사람의 사랑이 부러울 뿐일 거 같은데... 아름다운 얘기를 지저분하게 평가해서 질을 저하시키지 맙시다. 으...부럽다. 부들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