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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MonoloG (모노로그)
날 짜 (Date): 1998년01월24일(토) 01시25분28초 ROK
제 목(Title): Love Dolls (? or !)...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동성애와 근친혼에서 벗어난 얘길
해볼까 한다...^^;;

남자들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이 Love Doll이란
섹스상품에 대해 안지 얼마 되지 않으며 첨에 무척 쇼킹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니까 어느날이던가...심야에 `삶이 무엇인가'라는 깊은
물음에 빠져 통신을 배회하고 있었더랬다. ^^;; 그러다 천리안의
성인클럽의 여러 코너들을 탐방하고 있었는데...그중 흥미로운
것이 발견되 하나하나 훑터 보게 된것이다. 바로 섹스상품
코너였는데....

거기서 섹스상품이라고는 바이브레이터와 콘돔, 윤활유 정도만을
알고 있었던 무지한 내게 보여지는 신기하고 알 수 없는 상품들의 
나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란것은 이 <Love Dolls>이란 것인데 말그대로
인간과 흡사하게 만들어진 인형인것이다. 첨엔 대인공포증이 있는
성기는 장애자들을 위해 개발되어졌다고 하는데...주로 모델이나
배우들의 외모를 따며 인종과 기능에 따라 상품의 종류는 천차
만별......하지만 기본적으로 바이브레이터 기능을 하는 버지나는
필수고 거기에 추가해서 자동으로 윤활유가 나오는 것도 있고,
키스를 할 수 있는 입술을 가지고 있는 인형도 있다나...

아뭏든 너무 쇼킹해 그저 공상과학영화를 보고 있는듯 기묘한
느낌에 입맛을 다신 기억이 난다.

정말 세상엔 알 수 없는 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많이 벌어지고 있으며 미래를 예견한다는것도 나의 머리로는
불가능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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