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8년01월18일(일) 15시31분50초 ROK 제 목(Title): Re: 나라님... > 말꼬리 잡지 맙시다. > 제가 무슨 의도로 글을 썼는지는 충분히 짐작하실텐데요. > 이 글은 24시간 안으로 자동폭파합니다. > > @나라 요새 무림일지에 오늘은 간만에 무협지까지 봤더니 말투가 좀 이상하더라도 양해... ^^ 제 공력이 낮아서 저는 님이 무슨 의도로 글을 썼는지 짐작못합니다... 제대로 말씀을 해 주시지요... 24시간 안으로 자동폭파? 이렇게 말해서 미안합니다만, 좀 유치하군요... 제 글은 잘적었던 못적었던 잘못적었 다고 사과하는 한이 있어도, 24시간 아니라 키즈가 살 아있는 동안은 폭파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라님... 제가 키즈와 같은 통신생활을 한지 많이 되지는 않습니 다만, 사람이 원래 모질고 말투가 험하며, '고집이 세 고 성격이 급하며 호승지심이 강하여 싸움에 끼어드는 일이 잦'아서, 여러 글싸움에 끼어들었었고 그 중에서 치졸한 일도 있었으며, 상대 중에는 무림일지에 나오는 인물 중에 가장 말귀 안먹힌다는 프리버드(후리조)같은 인간도 있었지만, 여태 상대한 사람 중에 나라님처럼 밑도 끝도 없이 물어뜯자는 식으로 대드는 사람은 아무 도 없었어요... 최근에 제가 시만두에게 뭐라고 쓸모없어 보이는 말들 을 자꾸 던지는데, 남들이 뭐라건 전혀 요지부동일 것 같은 시만두지만, 그래도 남의 말에 뭔가 생각하는 것 이 보이고 이상해 보여도 그 나름대로는 밑도 끝도 없 는 사람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던져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봐도 저한테는 나라님 행동이 밑도 끝 도 없이 보여요... 그리고, 말꼬리 잡는 것이 아니라 솔직히 나라님 같은 사람이 싫어요... 저는 모진 사람이면 차라리 솔직히 모질다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자기는 다른 사람이 이래라저래라하는게 싫다는 둥, 이대로 살다 죽을래요하면서, 남에게는 혼자사라는 둥, 곁에 오지 마라는 둥(저는 나라님을 알지도 못하고 곁에 갈 생각을 해 보지도 못했습니다)하는 사람을 가장 이중적인 사 람이라고 여겨요... 그 사람이 더구나 밑도 끝도 없이 그런 말들을 해댄다면요... 다음에는 아무리 제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좀 더 사 려가 보이는 말씀을 해 보세요... 그렇지 않다면 님과 같은 글에는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 limel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