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2000년 9월 5일 화요일 오후 02시 15분 32초 제 목(Title): Re: 애기 낳는 자세... >누워서 낳는 것이 의사에게 편리하기도 하지만 >분만 비용면이나 체력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될 것도 같군요. 힘들게 누워서 낳을려고 하다 보니 진통을 더 오래 하고 그러다가 정 안될 것 같으니 수술을 하게 되는 식으로 해서, 전체적인 평균을 생각해보면 누워서 낳을려고 하는 쪽이 분만비용이 더 들 수도 있을 것 같군요. 또 체력적인 면은, 그러한 이유로 옛날엔 이불을 뭉친다거나 해서 앞으로 약간 숙이는 자세로 기대곤 했답니다. (엉거주춤 앉은 자세에서) TV에 나온 어느 할머니(아주머니?)께선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한 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그렇게 하게 되더라고 그러시더군요. 아프니까 뭔가를 부둥켜 안게 되고, 또 그걸 부둥켜 안고 그러니 좀 편하길래 그렇게 하게 되었다고요. 근데 전 그 말을 들으면서 사실은 옆에서 누가 이불보따리를 준 것인데 하도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보니 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하게 되었다고 기억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에선 그런 식으로 커다란 쿠션같은 것을 안은 자세로 방바닥에 앉아서 낳거나 기둥같은 것을 부둥켜 안거나 천장에 매달은 천으로 된 끈을 붙잡고 엉거주춤 선 자세로 낳는 것이 보통이었다고도 하구요. 온달공주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