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orl) <dor202213.kaist.> 날 짜 (Date): 2000년 8월 15일 화요일 오전 11시 16분 29초 제 목(Title): Re: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왜 자꾸 제가 말한 내용과 다른 리들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이해 못 하는 건가?? --a 제 얘기는.. 강간범이 성욕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걸 예로 들어서 일반(?) 남성분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남자들이 여자보다 더 본능적이고 그건 주체하기가 상당히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강간범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나 일부 사람들(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이 가끔(?) 그러시잖아요.. 분명히 강간당한 저 애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럴거야. or 그러길래 왜 옷을 그렇게 입고 다니냔 말야.. 이렇게 ""이야기하는 관점""에 과연 차이가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전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거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건 정말 남자, 여자 모두 비하하는 게 아닐까요?) 강간범에 대한 얘기는 없는데..흑 사실, 남자들의 성욕이 여자들보다 더 하다는 게, 혹은 더 주체하기 어렵다는 게 과연 사실일지.. 어째서 "남자들은 원래 본능적으로 그러고 싶어 하거든요.." 이런 말이 사실로, 또 아무런 거리낌없이 받아들여지는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서로 성이 바뀌어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서로 성욕이 자신보다 더 강할거라고/약할거라고 생각하는지.. 과거 오랜 기간 일부 남자들의 여성 편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러한 논리가 생겨난 건 아닌가 해서요.. 여자들의 성욕은 억제하도록 교육을 시키면서 그걸 표현하면 무슨 날라리라고 여기던 과거의 풍조들..(지금도 그러나??) 그런 습관 때문에 오랜 기간 무의식 중에 사람들을 지배하게 된 생각은 아닌지.. 아니면 누군가가 실험을 했을까?? -_- 그리고 남자들은 자신들이 늑대 혹은 성욕의 노예( -_- )로 치부되는 데에 대해 왜 화를 내지 않는 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