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parks (박상현) 날 짜 (Date): 1997년12월16일(화) 15시38분27초 ROK 제 목(Title): 제 글의 의도는.. 제가 너무 성급했던거 같군요. 근거없이 님이 비겁하다고 비판한점 진실히 사죄드립니다. 그런데 저의 의도를 좀 오해하신거 같군요. 제가 님의 글을 비판한거는 일단 지지미님의 글을 떠나서입니다. 저 역시 지지미님의 글을 보았을때 매우 달갑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저의 님의글에대한 비판의 의도는 단지 님의 글이 남의 잘못을 지적한다기보다 단지 증오와 혐오심을 나타내기위한글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가말하기엔 모순이지만 비판을 하실땐 제대로 하시는게 어떨련지요. 만약 님의글이 조금이라도 예의를 지키며 문제의 글의 잘못을 지적해주셨으면 거의 모든분들이 님에게 동의를 했을겁니다. 허나 감정만 앞세우면서 욕부터 하셨으니 오히려 많은분들의 반감을 산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저도 님의글에대한 비판의 글을 올린후 많이 후회했습니다. 왜 좀더 타당성있게 비판을 하지 못했는가.... 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제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대해.. 아무쪼록 저의 부족한글이 님에게도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