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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agang ( 평강왕자 )
날 짜 (Date): 2000년 7월 20일 목요일 오후 03시 07분 56초
제 목(Title): Re: 장애돼지의 꿀꿀거림에.


>제 생각에는 '간호사'라는 명칭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일깨워'주는
>일은 필요하리라 봅니다만, '간호사'라는 명칭도 잘 알고 있으면서
>'간호원'이라는 명칭을 고집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간호사'라는 말속엔 '전문직업인'으로서 정당한 대접을 받고자 하는
>간호사들의 간절한 바람 ('바램'이 아닙니다.)이 녹아 있으므로
>그렇게 불러주는 것이 예의에 맞겠지요.
>

전 간호사, 간호원, 간호보조원이 다 다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른 자격(?)을 나타내는 말이란 건 알아도, 외양만
보고서 그들을 구별해내는 능력은 갖추고 있지 못하기도 하고 또
그러한 능력을 갖추어야할 의무를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한 터에, 가장 '일반적'이랄 수 있는 간호원이란 말을 사용하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기만 합니다.

>'동성애자'라는 말을 '동성연애자'라는 말보다 동성애자들이 더
>선호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상황이고, 그것이 충분히 일리가
>있다면, 굳이 '동성연애자'라는 말을 고집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가
>저는 더욱 궁금합니다.
>

그 '이유'란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일리가
있다는 말씀은 더욱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개똥이'라고 불리워
>지던 사람이 자신의 원래 이름을 불러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도
>계속해서 '개똥이'만을 고집한다면 듣는 사람은 상당히 언짢겠죠?

'원래'의 이름이 동성연애자라면요?




                                                     온달공주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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