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착한돼지 ) 날 짜 (Date): 2000년 2월 26일 토요일 오전 06시 00분 09초 제 목(Title): Re: [급]질문 배우자의 가치관이 순결을 잃은 사람은 안좋게 보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숨길려고 한다는건 도둑놈 심보이기 때문이다. 그럴때는 다른사람을 만나면 된다. 한사람의 가치관을 바꾸는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뭐 혼전순결을 따지는 사람을 매우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래서는 안된다. 그것은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 토마스 하디의 "테스"읽어보세요. 거기 답이 있습니다. 테스가 결혼을 하지요. 첫날밤, 남편이 고백할게 있다면서 자신이 총각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그러자, 테스도 용기를 얻고 자기는 아마 강간당했었다고 (음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고백합니다. 그러자, 남자 테스를 버립니다. 테스는 절대로 고백을 했으면 안되었습니다. 무슨 '신앙간증' 도 아니고 마치 혼전순결따지는 놈은 나쁜놈이다 그래서 솔직하게 털어놓자라고 어떤 게스트분이 주장하는데, 신혼여행갔다와서 바로 이혼하는 사유중의 하나가 "여자가 처녀가 아니었다" 가 있습니다. 세상에 누가 의처증있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겠습니까. 연애시절에는, 자기를 극진히 대해주는걸 '사랑'으로 알았는데 막상결혼해보니까 그게 아니라, 정신병적 집착이더라. 그런 스토리 많쟌아요. 그냥 제말대로, 신혼때 그냥 각목처럼 누워있으라니깐요. 고백한다 어쩌구 유관순누나 흉내내다 이혼당하지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