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휘트니 (WHITNEY) 날 짜 (Date): 1999년 10월 27일 수요일 오후 07시 45분 33초 제 목(Title): 표현의 자유 이런 보드에 쓰는 것도 약간은 우습지만 그렇다고 정치보드에 가는것도 이상해서.. 적어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국가에서 마약을 막는 이유. 마약을 하면 나쁘다! 어쨌던 나쁘다. 안하는게 좋다! 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떻게 나쁜지 그런건 모른다. 나쁘니까 안하는 것이고 안권하는 것이다. 담배피는걸 권하지 않는거..(물론 권하지 않아도 알아서 피지만.. ^^) 이것역시 피는것보다 안피는게 낫기 때문에.. 그리고 간접흡연에 의한 비금연자의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를 경계하는것!(지나친 음주이다. 음주자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뭐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면 왜 청소년들에게 피해가 된다는 이유로 그리고 미풍양속에 해가 된다는 이유로 자유로운 성적 표현을 막느냐? 이건 이해하지 못하겠다. 술/담배/마약 이것들 물론 술의 경우는 적당히만 즐기면 득이되지만.. 이것들 안하고도 살수 있다 인간의 본능적인 행위가 아니다. 하지만 섹스는 어떠한가? 섹스 안하고 살수 있는가? 물론 살수는 있다. 하지만 그게 위에 말한 것들처럼 술/담배/마약과 같은 부류인가? 아니다 섹스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행위이며 당연히 인간으로서 아니 동물로서 누려야할 권리인 것이다. 지금 내가 말하는건 무슨 권리선언처럼 대단한게 아니다. 지금까지 섹스를 안하고 살아가는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생각을 안하고 산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리고 섹스라는 행위와 그에 따르는 상상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못할 것이다. 그것처럼 섹스란 것은 인간이 살아가기에 아주 필요불가결한 존재 인 것이다. 근데도 아직까지 이 사회는 그것에 대해 금기시한다. 청소년 보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하다. 어느사회이던 어느계층이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는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한국에서의 청소년 보호가 청소년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행해지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뛰어난 나라인가라는 부분에 이르면 할 말이 없어진다. 단지 엄마들의 지나친 자식 사랑이 아닌가? 어떤 청소년들도 계속 그 위치에서 머물지 못한다. 그네들이 성장하면서 섹스에 대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또 성인이 되면 스스로 행동해야 하는 바로 그런 것이다. 근데 그런 자연스러운 것을 단지 어리다라는 이유만으로 억압하는 것은 반드시 옳은 일인가? 그렇다고 해서 모든것을 다 청소년들에게 허락하자!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청소년이라는 존재를 완전히 철창속에 가두고 순진무구한 존재로 있기를 바라는건 너무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우.. 관점이 너무 많이 빗나가서 여기서 대강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