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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사랑과성 ) <MAPT3604.postech> 
날 짜 (Date): 1999년 9월 10일 금요일 오후 04시 58분 36초
제 목(Title): 사랑ㅀ� 성(1)




정신적인 사랑ㄷ도 사랑인 것이고 육적인 사랑도 사랑이겠지만 
불완전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조화로운 사랑은 바로 그 둘이 어울린 사랑이겠지요. 
사랑, 진정한 사랑ㅇ의 최대의 표현은 무엇일까요...
....깊이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와 모든 것을 나눠가지고 싶지요. 
    정신의 감응과 육체의 반응, 
    세상에 빛과 어둠이, 사물의 그림자가 있듯이 성도, 사랑도 그 이면의 다른 
    빛깔이 존재 합니다.   그것을 보고 진정한 사랑이니, 성의 모든 것인 듯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가 나를 여관으로 이끌었을 때  나는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내 윗옷을 하나 하나 벗겨 나갈 때도 나는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빨라지는 그의 맥박이, 혈관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피가 심장을 뚫고 솟구쳐 
끈적이는 욕망으로 뒤범벅된 공간,  한쌍의 백사가 천년의 마지막 사랑을 나누듯
온 몸을 핥고 지나는 남자의 타액에 고치를  들듯 나비를 꿈꾸었습니다. 
그의 큰 손이 스치는  곳곳 꽃망울이 터졌고, 깊은 곳의 샘물이 달콤히 익어 갈 때
나는 여자가 되어 갔습니다. 
그의 산맥처럼 잘 뻗은 허리선이 유연하게 반동을 시작하고, 그의  혀가 내 입속 
가득 담겨져 꿀물을 솟아 낼때 오랜 시간 잠들었던 대륙이 진동하듯 떨고 
있었습니다.   
둘이 하나일 수 있는 자유, 행복, 희열, 
�......사랑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그 뒤의 여유와 편안함들....
나를 여자이게 한 남자.. // 그것은 사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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