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Lif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ExLife ] in KIDS
글 쓴 이(By): pinkrose (슈퍼따라지)
날 짜 (Date): 1999년 5월 16일 일요일 오전 02시 26분 31초
제 목(Title): 강간당한사람이 죽을죄를 지어야하는사회 



게스트군,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

미니스커트 입고 다닐수 있도록 짐승들 잡아다 짤라?
이런 문딩이 같는 자슥, 그런 방법이 통할라 치믄
애저녁에 그리 했을거시다.                                       

사회에 아직도 자네같은 정신없는 사내들이 많다는거 안타까운사실일세.
한국의 강간관련법은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턱없이 얄팍하다는건 누구나가
아는사실아닌가? 참으로 이상한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한국,특히 여자의
순결에 대해 결벽증 비슷할정도의 환상을 가지는 문화에서 어떻게 그 순결에
대한 보호의 법적제도가 미미한가 하는거지. 그반면 서구와 같이 어떤
키즈 시골중의 말을 빗대면, 짐승들이 날뛰는 서구의 타락한 문화속에서
강간은 오히려 살인과 버금가는 중형으로 취급되는가 하는거지. 

대전엑스포때 실제 벌어졌던 일이지만, 사법연수생들이 단체로 엑스포
도와주러 왔었다네. 대부분이 여자친구나 약혼녀등 뒷바라지해준사람들이 있었지.
그들은 고시원등에서  책만팠던 관계로 여자의 황홀함에 대해 잘몰랐었나보더군.
예쁜 도우미들이 미니스커트 입고 왔다갔다하니, 정신들이 제정신이었겠나.
대전엑스포 끝날때쯤해서 반이상의 사법연수생들이 집신짝을 꺼꾸로 신었네.

한국의  강간관련법이 얄팍한 이유가 꼭여기있으라는 법은 없지만, 무언가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아니겠나. 비단 법조인들이 커왔던 그런 성의 도구화의
문화에서, 성이라는것자체가 표현의 자유라는 개념이 이해가 될리는 없다고
생각하네. 성이라는것은 결국 개인자신들의 표현의 방법이라는거지.

그리고 그러한 표현양식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억압받고 타부시될때, 엉뚱한
쪽으로 강간, 인세스트 등 건강하지 못한 쪽으로 방출이 된다네. 결국 성은 
이런사회에서는 욕구분출의 '도구'의 수준에 머물뿐, 그이상의 발전이라는것이
없다네.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서구의 개인의 신에 버금가는 절대자유를 개념으로
커왔네. 굳이 위대한 개념이라고 할수는 없더라도, 그렇게 나쁜개념은 아닌것같고,
그러기에 이 민주주의란 포장이 전세계에 먹혀들어가는것 아니겠나. 

한국은 정치적인 투표권이나 정치적인면으로 어느정도 10년전에 비해 민주주의적
발전을 보였는지는 몰라도, 서구적인 시민의식의 민주주의와는 너무 거리가멀다네.
서구적 개념의 민주주의를 받아들일것이면, 성에대한 민주의식도 받아들여야할걸세.


스스로 겸허한 마음으로 자
신을 낮춰 낮은 곳에 위치하고 당분간은 자신의 연못에
물을 채우기에 전념하라.              개구리토정비결에 나온말.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